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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국 06.05~12.15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국립박물관, 지방자치단체가 문화 누림 양극화를 줄이기 위해 문화유산 순회전을 기획했다. 6월에 시작한 1회 차 일정을 마쳤고, 2회 차에 충북 증평, 강원도 양구, 전북 장수, 경북 고령, 경남 함안, 전남 해남을 찾는다.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는 금령총에서 출토한 금관·금허리띠·금방울을 마주하며 신라 왕족의 무덤을 상상한다.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은 기마인물형 토기를 전시한다.
장소 전국 국공립 박물관
문의 02-2077-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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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기술>
청주 10.11~2025.02.23
관람객에게 작품 제목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1만 점 넘는 작품을 보존·관리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하반기 소장품 기획전 주제로 ‘이름’을 선정했다. 1장과 2장에서는 무제 또는 숫자, 알파벳 등이 조합된 제목을 모아 해석할 권한을 관람자에게 넘긴다. 3장에서는 문장형 제목의 작품을 전시해 긴 이름이 해석에 도움을 주는지 질문을 던진다.
장소 충북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문의 043-261-1400
• FESTIVAL •
2024 단단단페스티벌
강릉 11.19~23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뜻의 단단단페스티벌이 돌아왔다. 행사 기간 동안 강원도 전통문화에 집중해 화려하고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친다. 먼저 ‘푸너리’ ‘아울’ ‘갯마당’ ‘태극’ 구성의 강원전통연희팀이 합동 공연을 선보여 행사 시작을 알린다. 23일에는 전국 곳곳에 흩어진 가락을 찾는 ‘사물놀이 느닷’이 무대에 오른다.
장소 강원도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강릉시 일원
문의 033-641-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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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하는 백색들>
천안 10.08~12.15
서울공예박물관이 2022년 진행한 연구 기획전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를 재편해 전통 백자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 공예와 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장욱진,이응노 등 많은 예술가가 백자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피는 재미도 있다.
장소 충남 천안시립미술관
문의 1566-0155 -
• FESTIVAL •
부산국제아동도서전
부산 11.28~12.01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책 축제가 열린다. 올해 첫걸음을 떼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의 주제 ‘라퓨타’는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상상의 나라다. 어린이가 자유롭게 꿈꾸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 전시, 국내외 작가 강연, 저작권 교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장소 부산 벡스코
문의 02-733-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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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억 저편으로>
서울 11.02~23
쌀쌀해진 바람이 숨어 있던 기억을 건드린다. 가수 김광석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이택희 작가는 만날 수 없는 이에 대한 그리움, 생명의 소중함 등을 그림에 옮겨 왔다. 마침 그가 12년간 예술감독을 맡은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도 서울 대학로에서 11월 8일 시작한다.
장소 서울 갤러리단정
문의 02-610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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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STIVAL •
해남미남축제
해남 11.01~03
단 3일간 해남의 맛을 만끽할 기회를 얻는다. 2019년에 시작한 해남미남축제는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해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삼치회, 보리쌈밥, 떡갈비 등 해남 8미를 한곳에서 먹어 볼 수 있으니 이곳의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맛에 빠져 보자.
장소 전남 해남 삼산면 도립공원 잔디구장 일원
문의 061-530-5157 -
• FESTIVAL •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
파주 11.22~24
콩으로 가득한 세상이 눈앞에 나타난다. 이번 축제는 ‘알콩’ ‘달콩’ ‘놀콩’ ‘살콩’ 총 네 개 테마 아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단콩의 유래를 듣거나 꼬마 메주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방문객이 콩을 경험할 방법이 한가득이다. 현장에서 콩 제품을 맛보고 구매해도 좋다.
장소 경기도 파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
문의 031-940-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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