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
1 영월 동강더덕주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동강더덕주는 강원도 영월에서 재배한 더덕을 사용한다. 대추, 오미자, 감초 등 부재료를 넣고 지하 150미터에서 취수한 오염되지 않은 암반수로 100일간 빚는다. 더덕 한 뿌리를 병에 통째로 담아 시각적 만족감을 주고, 고유의 향으로 후각까지 기분 좋게 자극한다.
문의 033-372-1885
(화이통협동조합)
2 할매화첩 꽃차
영월에 가면 손수 꽃을 가꾸는 할매들이 있다. 그 꽃이 영월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제조 시설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꽃차로 탈바꿈한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자연 농법을 고집하고, 식약처에 품목 제조 보고된 안전한 품종과 사용 부위를 고르는 게 원칙이다. 청춘으로 가는 차, 열정차, 밝음차, 꽃피우다 등 제품 이름에서 희망이 묻어난다.
문의 @flowertea_hwaitong
(양봉곰)
3 블렌딩 허니, 잡화 꿀
청년 농부가 아버지의 50년 양봉 기술을 전수해 직접 꿀을 생산한다. 더 맛있게 꿀을 즐기도록 고민하고 시도한 끝에 천연 향신료를 첨가해 블렌딩 허니를 만들었다. 라벤더 꿀을 비롯해 한국인에게 익숙한 향신료를 가미한 마늘 꿀 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향긋한 얼그레이 허니와 강원도 쑥을 넣어 쌉쌀한 맛이 감도는 쑥쑥 허니도 인기가 높다.
문의 @yangbonggom
(그래도팜)
4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
그래도팜은 유기농 토마토를 직접 기른다. 지속 가능한 농사를 위해 토양 순환을 우선시하고, 종자 관리에 집중한다. 토마토 잼은 HACCP 인증을 취득한 영월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공하는데, 토마토의 당도가 높아 설탕을 적게 함유했음에도 달콤하다. 여기에 매운 고추와 레몬을 곁들여 상큼하고 매콤한 맛이 나 더욱 매력적이다.
문의 @farm_neverth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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