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색동옷 입은 한글

2026년 10월 01일

  • EDITOR 신송희
  • PHOTOGRAPHER 김은주

이응(ㅇ), 디귿(ㄷ), 리을(ㄹ)…. 한글 자음들이 색동옷을 입고 무대에 섰다.

한글의 형태와 소리를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방윤정 디자이너의 ‘한글 참 시리즈’다. ‘차차’는 치읓이 춤추는 모습을, ‘하하하’는 웃음소리를, ‘이응’은 사람의 얼굴을 표현했다. 단순한 기호에 이토록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담아내다니 놀랍다.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익숙한 한글을 새롭게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 노리개에서 영감을 얻은 한글 참은 백팩이나 파우치, 바지 벨트 고리 등에 달면 멋스럽다. 한글 참 시리즈는 리움 스토어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