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받으며
기차에서 볼 책을 매번 고심해서 고르지만, <KTX매거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느라 가져간 책은 펼치지도 못해요. 매거진 11월호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노벨상 수상자의 소감을 발췌한 기사가 유독 재밌었습니다.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문장에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늘 감사했는데, 이제야 그 마음을 전해요.
김재리 대전시 유성구 온천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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