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HIBIT •
<2024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광양 01.30~03.24
신진 작가에서 중견 작가가 되는 과도기에 놓인 전남·경남 출신 청년 작가를 모았다. 감성빈, 김설아 등 작가 열네 명이 교류와 상생, 협력을 키워드로 한 회화·사진·설치·영상 등 36점을 선보인다. 전시 부제는 프랑스 철학자·작가 장 폴 사르트르의 소설 <구토> 중 “세 시, 이 시간은 무엇을 하려고 해도 항상 너무 늦거나 이른 시각이다”라는 문장에서 인용한 것으로, 수많은 고민을 안은 채 과도기를 보내는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장소 전남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문의 061-760-3242
• EXHIBIT •
<브라이언 아담스 사진전: EXPOSED & WOUNDED>
서울 01.12~04.13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성공 가도를 달려 온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 가수 이전에 포토그래퍼로 활약했던 그가 15년 동안 촬영한 사진 1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유명 인사를 다룬 ‘익스포즈드 존’과 전쟁에서 부상당한 장병을 포착한 ‘운디드 존’으로 나뉜다. 다양한 인물 사진으로 인간의 본성과 화려함의 이면을 표현한다.
장소 서울 전쟁기념관
문의 070-8970-8629
• EXHIBIT •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서울 2023.12.22~2024.04.14
자연과 불교가 어우러져 생명력 가득한 남인도 미술 세계를 탐구한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남인도 불교미술품 97점을 최초 공개한다. 작품 절반 이상이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 무렵 남인도의 스투파를 장식하던 조각인데, ‘스투파’는 부처나 스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탑을 뜻하는 인도 옛말이다.
장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문의 02-207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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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 •
<가이아의 도시>
광주 2023.12.22~2024.02.25
도시에서 공존하는 인간과 식물의 관계를 고민한다. 소리 예술을 연구하는 ‘2023 ACC 사운드랩’ 참여 작가를 포함한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시에라리온 작가 11팀이 뭉쳐 회화, 조각, 영상과 인터랙티브 아트, 사운드 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장소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문의 1899-5566 -
• SHOW •
<슈만>
춘천 02.23~24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 앞에 젊은 천재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나타난다. 세 인물이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3년간의 이야기를 3인극으로 풀었다. 슈만과 브람스의 곡이 몰입을 돕는다.
장소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
문의 033-259-5841
• SHOW •
<코리아 이모션 情>
서울 02.16~18
한국인의 정을 발레로 그려 낸다. 국악과 네오 클래식 발레를 결합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2인무부터 남녀 아홉 커플의 군무까지 다채롭게 펼친다. 한국인의 흥을 담은 ‘동해 랩소디’, 그리워하는 마음을 형상화한 남성 군무 ‘찬비가’, 애절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비연’과 ‘정선 아리랑’ 등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이어진다.
장소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문의 070-712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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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 •
<라이크 어 드래곤>
서울 01.05~03.04
갑진년을 맞아 청룡을 테마로 기획한 전시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권용래, 정직성, 이종기 세 작가가 작품 21점으로 용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한다. 강한 붓질로 나타낸 용의 기세, 영롱하게 빛나는 용의 비늘 등에서 힘차고 역동적인 기운을 느낀다.
장소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아트월
문의 02-2118-2971 -
• FESTIVAL •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
평창 01.27~02.11
눈꽃축제와 함께 이색적인 겨울을 보낸다. ‘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대관령의 옛 모습을 눈으로 재현한 작품이 돋보인다. 100미터 길이의 눈터널 안에서 얼음 조각을 감상하고, 어른과 아이 모두 신나게 눈썰매를 탄다.
장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눈꽃축제장
문의 033-335-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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