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영상제작팀이 첫 프로젝트로 중부내륙선 KTX-이음이 판교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을 기념해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와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SNS 영상제작팀을 소개해 주세요.
A. 한국철도 이야기를 KTX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 드릴 SNS 영상제작팀입니다. 한국철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해 뭉친 조직이지요. 홍보문화실에서 태스크 포스를 신설했고, 최미숙 팀장을 비롯해 영상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홍원우 차장, 김형걸 과장, ‘타조알’ 김선엽 주임, ‘미스 기관사’ 강하영 주임, ‘공작소’(활동명)가 의기투합했습니다. 저희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 <한국철도TV>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Q. 팀 신설 과정이 궁금해요.
A. 한국철도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했습니다. 고객님의 관심을 유발하는 신선한 콘텐츠를 시의적절하게 기획, 제작해야 하는데 그간 전담 인력이 없다 보니 대응하기 쉽지 않았어요. 뉴미디어 환경과 트렌드의 빠른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또 콘텐츠 내용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위해 인력 확보가 절실했지요. SNS 영상제작팀의 첫째 목표는 한국철도만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완성도 높게 제작하고, 이 콘텐츠를 통해 고객님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겁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Q.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를 살짝 귀띔한다면요?
A. (타조알) 고객님과 만나 소통하는 ‘지금 어디 가세요?’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철도에 대한 고객님의 생각을 듣고, 한국철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영상이 될 거예요. (미스 기관사) 최신 유행 밈과 콘셉트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B급행 타는 곳’도 눈여겨봐 주세요. 그리고 당장은 아니지만, 3만여 명이 근무하는 한국철도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고객님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도 만들고 싶어요. (공작소) 오직 한국철도만이 독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어떤 영상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며칠 전 중앙선·강릉선 복합 열차 운행 영상을 기획해 시운전 열차의 운전실에 탑승해서 촬영했습니다. 지금까지 바깥에서만 보던 복합 열차 분리·연결 모습을 운전실에서 찍으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소재부터 남다르니만큼 큰 호응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과 협업해 야심 차게 제작한 첫 영상도 기대해 주시고요!
Q. 영상으로 기록해 오래 보존하고 싶은, 꿈의 기차 여행을 들려 주세요.
A. (타조알) 고객님께 제일 좋았던 여행지를 추천받고, 그곳의 영상을 인서트로 편집해 많은 구독자님과 나누고 싶어요.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려면 기차를 타고 방방곡곡 근사한 여행지를 찾아다녀야겠죠. 한국의 훌륭한 여행지를 널리 알리는 여행, 그게 제 꿈입니다. (미스 기관사) 영화 <설국열차>를 보면서 ‘정말 기차에서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이걸 그대로 현실에 옮긴다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기차에서 과연 며칠 동안 살 수 있을지 언젠가 한번 도전해 보려 해요. (공작소) 수명 만료로 운행을 중단해 폐차를 앞둔 열차의 마지막 여행을 따라가는 것. 차량 기지에서 트레일러에 실려 화물인 상태로 도로를 달리며, 마지막에는 고철로 분해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끝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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