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창고] 남해섬에는 기능을 다한 돌창고를 전시장, 카페, 스튜디오로 재생해 운영하는 기획자 그룹 ‘헤테로토피아’가 있다. 이들은 돌창고라는 이름을 내세워 지역의 이야기가 깃든 출판물, 공예품, 먹거리를 바지런히 모아 소개한다. 문의 dolchanggo.com
-
1 남해 유자 종이 비누
산뜻하면서도 농밀한 남해 유자 향을 머금은 비누. 사랑스러운 틴 케이스에 담긴 종이 비누는 18그램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하고, 한 장씩 꺼내 쓰기 좋아 여행자나 캠퍼에게 요긴하다.
-
2 빼떼기 판나코타
빼떼기는 얇게 썬 고구마를 볕에 말려 만드는 경상도 지역 전통 간식이다. 부드럽게 삶은 빼떼기 위에 생크림, 바닐라, 우유를 섞어 올려 이탈리아식 푸딩을 완성했다. 기분 좋은 달콤함이 흐드러진다.
[앵강마켓] 몽돌에 파도가 부딪는 소리가 마치 꾀꼬리 울음 같아서 앵강만이란 이름을 얻은 바다가 있다. 앵강마켓은 바로 그곳에 섰다. 투명한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식재료와 전통 식품이 정갈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자리한다. 문의 ainriver.co.kr
-
3 해초 샐러드
사라진 입맛을 돋울 때다. 식이섬유와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한 미역 줄기, 다시마, 세모가사리, 한천 등 해초를 곱게 말려 포장한 이 해초 샐러드 한 봉지면 식탁이 좀 더 풍요로워지겠다.
-
4 앵강마켓 1호 선물 세트
남해 죽방렴은 부채꼴의 대나무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으로, 500년 역사를 이어왔다. 이렇게 거둔 죽방 멸치와 미역, 다시마를 선물 세트로 꾸렸다. 2022년 남해군 우수 관광 기념품으로 선정됐다.
[초록스토어] 청록색 차양, 크림색 타일, 다갈색 문이 시선을 잡아 끄는 곳. 이름처럼 남해의 싱그러움이 넘실거리는 초록스토어는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일이의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디자인 소품을 선보인다. 문의 smartstore.naver.com/chorocstore
-
5 남해 한글 에코백
한글 자음과 모음이 지닌 형태적 미감을 활용한 에코백이다. 폭이 8센티미터로 넉넉해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 탄탄한 손잡이가 있어 다양하게 연출한다.
-
6 치치의 남해 여행 300조각 퍼즐
하얀 새를 쫓아 길을 나선 강아지 치치의 남해 여정을 퍼즐로 완성한다. 각각 300조각으로 이루어진 네 가지 퍼즐을 맞추면서 바다로 나가 놀고, 남해군 군화인 치자꽃 향기를 맡는 치치를 만날 시간이다.
<KTX매거진>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