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음 양말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
양말과 한글의 조합이 꾸민 듯 안 꾸민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발목 양말 앞면에 자음 ‘ㅊ’ ‘ㅇ’ ‘ㅍ’을 크게 넣었다. 각 자음은 창제, 배움, 전파를 의미한다. 한글이 걸어온 발자취를 전달하기 위해 양말이라는 아이템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0년 한글 산업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인 제6회 한글 창의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다.
홈페이지 www.museumshop.or.kr
훈민정음 가갸날 1443 소포 세트_자화상
백성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마음을 생각하며 만든 문구 패키지다. <훈민정음 해례본> 내용을 풀어낸 나랏말미 책, 훈민정음 문구를 각인한 볼펜과 책갈피, 공책, <훈민정음 언해본>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엽서 20장까지 두 손이 가득 차는 구성이다.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고, 편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한글날을 특별하게 기억한다.
홈페이지 www.goodsshop.gift
원목 시계 한시_쿼터노트
시계에 숫자가 없어졌다. 그 대신 한글 25자가 5분 단위로 시각을 나타낸다. 오전과 오후가 아닌 낮, 밤으로 표현한 점도 특이하다. 시는 1행부터 3행, 분은 4행부터 5행에 표시되고, 시계를 읽을 때는 위 왼쪽에서 아래 오른쪽으로 내려오며 읽는다. 읽는 그대로 시각을 알 수 있어 시계를 읽기 어려운 사람이나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홈페이지 www.qnshop.co.kr
한글 병따개 자석_퍼니피쉬
평범한 소품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녹여 냈다. ‘달’ ‘별’ ‘꽃’ 글자가 각각 병따개로 거듭난 것이다. 세 단어 모두 ‘따다’라는 말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해 오래 사용해도 녹슬지 않는다. 종이처럼 가벼운 것들을 누르는 문진으로 활용해도 좋다. 독특하고 감성 있는 디자인으로 한국을 방문한 국빈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www.funnyfishstore.com
<KTX매거진>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