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향기 따라 청도 유람
낮에는 천연기념물 소나무가 반기는 운문사에서, 밤에는 연꽃이 춤추는 유등연지에서 숨을 고른다. 경북 청도에 정착한 사람들에게 현지인만 아는 숨겨진 명소도 추천받았다.
2026년 08월 01일
원주 당일치기 나들이
주인의 뚜렷한 취향을 담은 책방부터 젊은 창업자들로 활기를 되찾은 전통 시장까지, 강원 원주에서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를 추천한다.
2026년 08월 01일
김태우 셰프와 떠난 일본 미식 여행
<흑백요리사 2>에서 부채도사로 얼굴을 알린 김태우 셰프와 함께 일본 중부지방을 여행했다. 테마는 장어덮밥을 포함한 현지의 식문화 탐구. 에도시대 정취를 간직한 다카야마의 아침 시장을 구경하고, 북알프스 아래 게로 온천 골목을 거니는가 하면, 무려 3톤의 돌을 쌓아 된장을 숙성하는 핫초 미소 양조장도 방문했다.
2026년 08월 01일
악의 없는 희망의 충돌
크리처 액션으로 시작해 외계인이 등장하면서 SF 스릴러로 장르가 바뀐다.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순간 드라마가 펼쳐진다. 나홍진 감독은 영화 <호프>를 통해 악의 없는 희망과 모호한 죄책감에 대해 얘기한다.
2026년 08월 01일
나를 위한 쉼표, 금산
얼음장 같은 십이폭포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청정 지역에서 자란 인삼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한다. 울창한 원시림에 둘러싸여 새소리를 듣고 있으면 잡념이 저절로 사라지고 단잠에 빠져든다. 비단에 수놓은 듯 아름다운 충남 금산에서 자연을 벗 삼아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2026년 08월 01일
고대로 가는 비밀의 문 가야고분군
짙은 어둠이 물러가고 안개가 걷히자 부드러운 능선 아래 잠들어 있던 시간이 깨어난다. 1500년 전 최고 권력을 누렸던 이들이 비밀의 문을 열고 건너와 사라진 역사의 틈을 촘촘하게 메운다.
2026년 08월 01일
윤슬처럼 반짝이는 섬마을 로맨스
섬에서 도망치고 싶은 공중보건의와 도시에서 도망쳐 온 간호사가 편동도에서 만났다. 과거의 섬에 갇힌 남자와 현재의 섬에서 도망치고 싶은 여자는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2026년 07월 01일
나의 오랜 나무 친구를 소개합니다
전국 각지의 사연 많은 나무를 찾아다니는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을 만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와도 짧은 교감을 나눴다.
2026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