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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떠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2026년 10월 01일

  • EDITOR 편집부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여행자와 인구 감소 지역을 잇는 여행 상품이다. 이용객에게 열차 운임의 50퍼센트를 지원하고, 인구 감소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는다. 고속철도 통합 이후 기존보다 이용 범위도 넓어졌다.

한국철도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지난 9월에는 대전 본사에서 ‘철도 중심 지역 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 감소 지역의 철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 42곳의 열차 운임 50퍼센트 할인과 관광 명소 체험 혜택을 결합한 여행 상품이다. 2024년 8월에 인구 감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출시됐다. 자유여행, 패키지, 관광열차 등으로 나뉘는데, 그중 자유여행 상품은 지정된 관광지에서 QR코드 인증 혹은 디지털관광주민증 인증 시 열차 운임 50퍼센트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월평균 이용객이 출시된 해와 비교했을 때 209퍼센트 증가했고, 지난 7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47만 명을 넘었다. 9월 1일부터는 고속철도가 통합돼 이용 범위도 넓어졌다. 앞으로 수서역 출발·도착 열차 이용객도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열차 운임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깊어지는 가을,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발걸음 가벼운 여행을 떠나 보자.

이달의 추천 여행지
‘여행가는 달’(10월 1일~11월 30일) 기간 동안 인구 감소 지역(익산 제외 41곳)의 자유여행 상품 구입 후 관광지 QR코드 또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인증 시 열차 운임 전액을 환급해 준다. 13개 지역(해남, 함평, 장성, 태백, 보성, 임실, 강진, 군위, 괴산, 봉화, 장흥, 의성, 무주)을 여행할 경우, 선착순 2000명에게 디지털 온누리 2만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상 지역 중 임실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고, 봉화에선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봉화송이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