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 부전동 너머 전포동으로
동해선과 중앙선 개통 후 부산으로 통하는 새로운 관문이 된 부전역에 발을 디뎠다. 복작이는 부전시장을 지나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이 즐비한 전포카페거리까지, 부전 여행의 정점을 찍을 여섯 곳을 소개한다.
2025년 02월 24일
포르투에서 떠나는 소도시 여행
포르투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운하 도시 아베이루와 줄무늬 마을 코스타노바에 닿는다. 두 도시가 품은 선명한 색에는 긍정의 기운이 넘친다. 아름다운 그림책 같은 기차역도 포르투갈 기차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다.
2025년 02월 22일
지금 강릉, 네 개의 키워드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를 걷고, 푸른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커피를 마시고, 지역 청년들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를 엿보는 일. 올봄,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강원도 강릉으로 떠나 보자.
2025년 02월 22일
춤추는 시간의 바다, 삼척 I
초곡 용굴촛대바위를 보며 까마득한 과거를 상상하고,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우리 땅의 생명력을 마주했다. 걸으며 만난 풍경은 모두 강원도 삼척의 시간이었다.
2025년 02월 21일
황홀한 찰나, 봄꽃 마중
이제 막 해가 떠오를 때, 그리고 해가 지고 난 바로 다음, 꽃은 가장 아름다운 색을 발한다. 낮과 밤의 경계에서 황홀한 봄꽃을 포착했다.
202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