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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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겨울 여행의 정석 홈 마리나 속초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객실과 정성 가득한 조식, 황홀한 야경의 루프톱 온수풀까지. 특별한 겨울 여행을 꿈꾼다면 홈 마리나 속초가 정답이다.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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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다주는 베개

색색의 원단 조각을 모아 바람개비 모양으로 이어 붙인 목베개는 강금성 작가의 빈컬렉션 작품이다.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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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달콤함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霜降)에 감 껍질을 벗겨 말린 곶감은 추운 겨울날 먹거리가 변변찮았던 시절에 훌륭한 영양 간식이었다.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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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준비했어

원하는 주류와 스낵을 골라 담는 보틀 숍,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을 만드는 편집숍 등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할 서울의 특색 있는 선물 가게를 찾았다.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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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 유랑, 여행가 박성호

높은 곳을 향해 살았다. 정상에 오르면 멋진 풍경이 펼쳐질 거라고 모두가 말했다. 가파른 길을 따라 성실하게 걸어 정상에 다다랐을 때 함께 오르던 몇몇이 낙하했다. 그들에겐 날개가 없었다. 숨이 가빴다. 모두 부러워하는 곳에서 벗어나 샛길을 유랑하기 시작했다. 카이스트 출신 여행가 박성호 이야기다.

20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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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한 쌍

위스키와 호박고지떡, 칵테일과 도토리묵 라볶이, 수제 맥주와 주꾸미 타코. 의외의 조합을 선보이는 서울의 주류 페어링 맛집을 찾았다.

2025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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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모디가 경주에서 노는 법

작은 파동이 하나둘 모여 점점 큰 원을 그린다. 잔잔하던 도시의 수면이 일렁이면 고여 있던 일상에도 새로운 물길이 열린다. 즐겁게 살기 위해 지금껏 마카모디가 경북 경주에서 해 온 일이다.

2025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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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유이화의 위대한 유산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 내며 구축하는 이타미 준의 작업에서 물처럼 유연하게 흐르는 유이화의 작업이 시작된다. 풀을 더디 자라게 하는 줄 알았던 아버지의 그늘은 추위를 견디며 스스로 꽃을 피우는 법을 가르쳤다. 한때는 아버지의 중력을 벗어나 오롯이 하나의 별이 되고 싶었던 유이화. 아버지가 하늘의 별이 된 지금, 그는 하늘에 아버지의 별자리를 새기고 있다.

2025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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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의 재발견

글을 읽고 쓰는 것이 힙하다고 느끼는 시대. ‘텍스트힙’ 열풍에 힘입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공간을 찾았다.

2025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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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설악산이 한눈에 펼쳐지는 카시아 속초

프라이빗 발코니와 욕조가 딸린 바다 전망 객실 717개를 갖춘 카시아 속초에서는 수평선을 눈높이에 맞추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0월 오픈한 클래식 바&라운지 ‘보스코’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2025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