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관광청 소식, 영상, 신간
NEWS

싱가포르 관광청
MZ세대 맞춤형 싱가포르 여행 코스 제안
싱가포르 관광청이 즉흥적인 즐거움을 선호하는 젊은 여행객을 겨냥해 ‘We don’t wait for fun(즐길 타이밍은 바로 지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루 동안 쇼핑·레저·미식 등을 경험하는 ‘MZ세대 맞춤형 여행 코스’로, 오차드 로드의 쇼핑가를 탐험하고, 센토사섬에서 자이언트 스윙 같은 액티비티로 짜릿한 스릴을 즐긴 뒤 싱가포르 대표 야경 명소인 클라크키의 레스토랑 네온 피전에서 식사와 함께 수제 칵테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홈페이지 visitsingapore.com

캐나다 관광청
‘이 순간 작품 되나요?’ 포토 트립 출사단 모집
캐나다 관광청이 캐논코리아와 협업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촬영지를 기록할 포토 트립 출사단 ‘이 순간 작품 되나요?’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캐논의 고성능 RF L 렌즈 무상 대여와 인천-캘거리 직항 항공권 등을 지원받고 6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 동안 캘거리와 배드랜드, 캐나다로키를 여행한다. 참가를 원한다면 4월 30일까지 캐논 홈페이지에서 캐논 카메라 정품 등록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홈페이지 travel.destinationcanada.com/ko-kr

전곡선사박물관
42센티미터 초대형 주먹찌르개 최초 공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길이 42센티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주먹찌르개를 최초로 공개했다. 학계에서는 과거 고인류의 도구 제작 목적과 기술적 한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박물관 측은 이 유물을 계기로 상설 전시실을 전면 개편하고, 위탁받은 국가귀속유물과 기증 유물을 향후 여러 단계에 걸쳐 대중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jgpm.ggcf.kr
BOOK

<궤도 너머>
예측 불가능한 삶의 혼돈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위한 지적 안내서. 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과학자 카밀라 팡은 가설, 증명, 관찰, 편향 등 아홉 가지 과학 연구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가 불확실한 세계를 돌파해 가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복잡한 수식 대신 명쾌한 비유와 따뜻한 통찰로 채워진 이 책은,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려는 이들에게 지적 용기를 건넨다.
카밀라 팡 지음 푸른숲 펴냄

<자연의 상상력>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문학 교수이자 환경 사상가인 데이비드 패리어의 신작. 저자는 도시의 열섬 현상에 맞춰 껍데기 색을 바꾸는 달팽이나 도로 위 차량 사이를 날기 위해 날개 형태를 바꾸는 절벽제비 등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들의 사례를 통해 자연이 기후 위기의 실마리를 품고 있음을 보여 준다. 유려한 문체와 과학적 통찰을 결합한 이 책은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며 지구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사를 제안한다.
데이비드 패리어 지음 김영사 펴냄
VIDEO

<유미의 세포들 시즌 3>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는 주인공 유미의 일상과 연애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3년 만에 돌아온 시즌 3에서는 소설을 출간하며 스타 작가로 자리 잡은 유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학사 편집부 PD 순록과의 연애와 함께 다시 요동치는 세포 마을 풍경이 기대를 모은다. 4월 13일 공개.
출연 김고은, 김재원 감독 이상엽 제공 티빙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2006년의 화제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이 20년 만에 돌아온다. 종이 잡지 시대가 저물고 디지털 매체가 패션업계를 지배하는 변화 속에서 패션 매거진 <런웨이>가 맞닥뜨린 변화와 생존 과정을 그린다.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특유의 위트를 그대로 이어 가는 한편, 전작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한층 깊어진 관계를 보여 준다. 4월 29일 개봉.
출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내 이름은>
촌스러운 여자 이름을 버리고 싶은 열여덟 살 소년 영옥과 그 이름을 지켜야만 하는 어머니 정순. 이름에 얽힌 사연을 찾기 위해 제주 곳곳을 누비던 정순은 50년 전 잃어버린 기억에 조금씩 다가간다. 시대의 굴곡을 온몸으로 견뎌 온 제주 어멍 정순으로 분한 염혜란과 10대의 내면을 세심하게 그려 낸 신예 신우빈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4월 개봉.
출연 염혜란, 신우빈 감독 정지영

<침묵의 친구>
독일의 한 대학 식물원에 1832년부터 뿌리 내린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 대학 최초의 여학생 그레테와 1972년 식물과 교감하는 청년 하네스, 2020년 신경과학자 토니까지 세 인물의 삶이 이어진다. 각 시대를 35밀리미터 흑백 필름, 흐릿한 색감의 16밀리미터 필름, 또렷한 디지털 촬영으로 담아 시간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4월 15일 개봉.
출연 양조위, 루나 웨들러 감독 일디코 엔예디

<비발디와 나>
18세기 초 베네치아, 엄격한 규율의 피에타 고아원에서 살아가는 소녀 체칠리아는 새로 부임한 음악 교사 비발디를 만나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을 꽃피운다. 바로크 시대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발표 3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성장과 혼란을 겪는 체칠리아의 내면을 비발디의 음악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4월 29일 개봉.
출연 테클라 인솔리아, 미셸 리온디노 감독 다미아노 미키엘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