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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강릉 바다의 낭만

2025년 06월 26일

  • 제작 지원 강릉시청

한여름의 열기와 낭만을 모두 느끼고 싶다면 강원도 강릉으로 향하자. 전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펼치는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도 놓칠 수 없다.

강원도 강릉 바다는 한여름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낭만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그중 경포해수욕장은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가는 최고의 여행지. 강릉 시내에서 북쪽으로 6킬로미터, 경포대에서 1킬로미터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포호와 동해 바다 사이에는 무려 6킬로미터의 백사장이 펼쳐지고, 바다 수심이 1~2미터 정도로 낮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흥미로운 소식. 피서철을 맞은 경포해수욕장이 8월 17일까지 거대한 워터 파크로 변신한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에 유아 · 어린이용 수영장을 갖춘 해수풀, 40년 만에 부활한 오리바위 다이빙대도 이용할 수 있다.
강릉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무대도 놓치지 말자. 경포호수광장에서 7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음악에 자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재능을 겨루는 흥미진진한 무대가 펼쳐진다. 대회 기간 중 매주 금 · 토 · 일요일에는 본선 경연이 열리고, 선발된 8팀이 8월 16일 열정적인 결승 무대를 펼친다. 매주 목요일에는 실력 있는 버스커들이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뽐내며 프리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한여름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강릉 바다와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꼭 기억하자.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장소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
기간
– 본선 7월 4일~8월 10일(매주 금·토·일요일) 1일 10팀
– 결승 8월 16일, 8팀
– 프리 버스킹 7월 4일~8월 10일(매주 목요일)
* 경연자 사전 연습 및 지역 활동 버스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