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자라섬 일대가 형형색색 봄꽃의 물결로 일렁인다.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가 열리는 것. 가평으로 낭만적인 봄나들이를 떠나 보자.



2026년 봄, 자라섬 남도의 넓은 들판이 양귀비, 수국, 안개초 등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초록의 생명이 깨어나며 섬 전체가 거대한 정원으로 변하는 계절, 자라섬의 열띤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2026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페스타)가 열린다. 2020년 첫 개최 후 2025년 말 기준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가평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자라섬 꽃 페스타는 자연과 사람, 지역민과 방문객을 하나로 이으며 관람객을 찬란한 봄의 세계로 초대한다.
축제 기간 동안 자라섬은 발길 닿는 곳마다 포토존이다. 가평의 귀여운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가 반겨 주는 테마 정원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꽃향기 속에 감미로운 선율을 전한다. 잔잔한 음악과 방문객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현장은 봄의 낭만이 정점으로 향한다.
축제를 더욱 흥미롭고 편하게 즐기려면 선박이나 전기차에 탑승하면 된다. 북한강 물길을 따라 달리는 ‘천년뱃길’ 선박에 오르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가 한눈에 담긴다. 가평레일바이크에서 자라섬 남도까지는 전기차를 무료로 운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 위에서 바라보는 가평의 봄 풍경은 감동 그 자체다. 한편 축제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중 일부를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축제장 안팎에서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 관계자는 “자라섬의 꽃길은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것을 넘어, 방문객이 마음을 돌보고 계절의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꽃이 만발한 계절, 가평 자라섬은 가장 훌륭한 봄 여행지가 될 것이다.

2026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5월 23일~6월 14일
장소 경기도 가평 자라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