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한 상이 눈앞에 차려졌다.

작품명은 ‘양은 시리즈’.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이종국 작가는 1960~1970년대에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양은에 주목한다. 그는 버려진 양은 식기를 자르고 돌이나 나무 같은 재료와 결합해 독창적인 미감과 쓰임을 만들어 낸다. 작품은 오는 9월 16일까지 서울 신세계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전시장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만날 수 있다.
Life Style
작품명은 ‘양은 시리즈’. 익숙한 재료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이종국 작가는 1960~1970년대에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였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양은에 주목한다. 그는 버려진 양은 식기를 자르고 돌이나 나무 같은 재료와 결합해 독창적인 미감과 쓰임을 만들어 낸다. 작품은 오는 9월 16일까지 서울 신세계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전시장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