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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공연중

2025년 09월 25일

  • 제작 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가을이 다가오면 전국 곳곳이 무대로 변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공연중
가을이 다가오면 전국 곳곳이 무대로 변한다. 연극·뮤지컬·무용·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 다가와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예술을 국민에게 더 가깝게 전하고, 한국 공연예술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통합 홍보 행사다.
 
전국은 공연중
〈대한민국은 공연중〉의 주요 구성인 ‘전국은 공연중’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200여 개의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각 지역의 창작 무대는 물론 해외 예술가와 예술 단체의 작품까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시도와 세계적 흐름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연극·뮤지컬·무용·국악·클래식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들은 공연예술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오랜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마련한다. 전국에서 같은 시기에 이어지는 무대는, 마치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예술을 하나로 잇다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단순히 공연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연예술의 유통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인 서울아트마켓(PAMS), 국내외 공연예술의 흐름을 보여 주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그리고 지역 공연예술을 서울에서 소개하는 무대인 리:바운드(Re:bound) 축제와 홍보를 연계하며 공연예술의 교류와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수도권, 국내와 해외가 긴밀히 연결되며, 한국 공연예술이 세계 무대와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모두의 일상 속으로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예술을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 가까운 공연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순간은 일상에 여유와 기쁨을 더하고, 동시에 한국 공연예술의 미래와도 연결된다. 공연예술은 예술가와 예술 단체가 만들어 가는 무대를 통해 언제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공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