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오는 9월 13일,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 내 2개 층, 약 3,504㎡ 규모의 국내 최대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합니다. 여성, 남성, 키즈, 베이비가 포함된 최신 라인업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며, 향상된 고객 서비스 및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 등을 통해 유니클로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특히 유니클로는 이번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통해 리유니클로 스튜디오(RE.UNQILO Studio)를 정식 공개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 론칭
유니클로는 옷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년간 고객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다시 전달받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RE.UNIQLO(리유니클로)라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옷의 재사용과 재활용, 수선, 리메이크 등 옷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일환으로 유니클로 제품의 선순환을 통해 옷의 다양한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사람들이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2022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을 통해 첫선을 보인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46곳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올가을 한국에서도 유니클로 롯데월드몰 매장에서 가장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장 쇼핑에서 수선까지 원스톱 서비스
유니클로 매장 안에 위치한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고객이 쇼핑을 하면서 옷의 수선까지도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수선 서비스에는 구멍·찢어짐 수선, 솔기 수선, 패치워크 수선 등이 있으며, 자수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옷을 새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는데요. 또한, 더 이상 입지 않는 유니클로 옷을 유니클로 매장에 비치된 리유니클로 의류수거함에 기부할 수도 있으며 기부된 옷들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부되거나 일부 옷들은 또 다른 옷의 소재로도 재활용됩니다.
<우먼센스> K-QUEEN X 리유니클로 수선 워크샵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의 철학을 알리고자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리유니클로 수선 워크샵'에 <우먼센스> K-QUEEN이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초 바느질 수업과 함께 앞으로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에서 제공할 수선은 물론 패치워크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홈질과 박음질, 블링킷 스티치, 꽃단추 만들기 등 다양한 바느질과 다채로운 옷 수선 방법을 습득하며 앞으로 전개될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옷의 선순환이라는 바른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될 유니클로의 이니셔티브,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오는 9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