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스테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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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관리자 |
작성일 | 2016.06.08 |
조회수 | 10584 |
추천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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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아메리칸 그릴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떠오른 송훈 셰프. 그가 꿈꿔온 레스토랑 ‘에스테번(S·Tavern)’을 5월 23일 도산공원 근처에 오픈한다. ‘특별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 에스테번이 추구하는 모던 아메리칸 다이닝은 미국 남부 스타일의 솔푸드를 기반으로 프렌치, 이탤리언 등의 테크닉을 요리에 녹여내는 것.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포용하기 때문에 이곳의 주방에서는 동서양의 요소가 조화롭게 하나의 요리로 구현된다. 메뉴 개발에 7개월가량 투자하면서 미국에서 공수한 수제 그릴이 이곳의 자랑. 참나무 장작이 타며 차콜을 추출하고 600℃ 이상의 높은 화력은 육즙을 간직한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고기는 물론 해산물, 생선, 채소까지 대부분의 메뉴가 이 그릴을 거친다. 다소 낯선 ‘에어에이징’ 방식도 선보인다. 1~3℃의 냉장고에서 선풍기 바람을 이용해 겉을 말리며 고기를 숙성시키는 것. 1층은 캐주얼한 분위기로, 오픈 키친 바로 앞에 놓인 ‘셰프의 테이블’에서는 셰프들의 퍼포먼스를 가까이서 보며 식사할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의 2층에서는 코스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잘 꾸며진 정원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다. 사방에 난 창 너머로 초록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관자새우롤리팝 롤리팝처럼 들고 먹을 수 있는 타파스 메뉴.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컨으로 관자를 감싸고 새우, 방울양배추 등의 채소와 함께 그릴에 구웠다.
카르토초 스타일의 그릴도미 불 맛을 내는 대표주자, 서양의 그릴과 동양의 웍이 만났다. 채소를 웍에서 센 불로 볶고, 도미와 함께 종이포일로 감싸 오븐에 쪄내 부드럽고 촉촉하다.
영업시간 월~목 11:30~15:00, 17:30~22:00, 금~일 11:00~15:00, 17:30~22:30(일요일 21:30까지)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6-11 문의 02-518-5505 주차 발레파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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