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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W 시즌 트렌드, 아우터 소재 뭐사지?

시즌의 가장 큰 반환점을 알리는 9월. 가벼웠던 옷장을 다시 두둑하게 채워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 성큼 찾아온 추위에 당황할 틈 없도록 소재, 컬러 그리고 계절에 걸맞은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반드시 숙지해야 할 2024 F/W 트렌드.

On Septembe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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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 FABRIC

F/W 시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아우터. 아웃핏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아우터야말로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그만큼 2024 F/W 시즌 런웨이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믹스매치 가능한 아우터들을 소재별로 다양하게 선보였다. 추운 계절에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인 울과 캐시미어를 비롯해 레더와 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드물게 패딩과 데님 소재도 찾아볼 수 있었다.

퍼를 닮은 풍성한 니트

올 시즌 니트가 거대해졌다. 미니멀한 디자인 대신 청키함과 함께 보온성까지 끌어올린 풍성한 촉감의 니트웨어를 선보인 것. 사랑스러운 컬러에 소재감이 풍성한 니트웨어는 단벌만으로도 멋스러운 아우터 못지않은 쿨함을 보여준다.

  • 시어&레이스는 필수

    시어와 레이스의 인기는 F/W 시즌에도 여전히 계속될 전망. 하지만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는 대신 스니커즈나 투박한 비니,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을 함께 매치함으로써 쿨함을 끌어올리는 게 2024 F/W 트렌드임을 기억할 것.

  • 퍼 플레이

    페이크 퍼 시장이 거대해지면서 젠지들 또한 퍼 재킷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만큼 컬러와 스타일 또한 영해진 것이 사실. 보머 재킷 또는 칼라리스 재킷은 물론 최근 떠오르는 컬러인 피치 퍼즈 컬러까지 폭넓은 선택을 만끽해보자.

  • 울&캐시미어만의 클래식

    F/W 시즌을 맞아 포멀한 착장이 필요하다면 코트만큼 안전한 선택은 없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오버사이즈 숄더와 맥시한 길이가 계속 사랑받을 예정. 울과 캐시미어의 함량이 높은 소재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 내 마음대로 레더

    과거 레더 재킷 하면 늘 뻔한 디자인을 떠올리기 십상이었지만, 이제 레더에도 다양한 변주가 시작됐다. 오버사이즈는 물론 플리츠와 프린지 디테일, 칼라리스 디자인까지 취향에 맞게 힙과 쿨, 포멀한 스타일로 선택해볼 것.

CREDIT INFO
에디터
이설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쇼비츠, 팬톤, 각 브랜드 제공
2024년 09월호
2024년 09월호
에디터
이설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쇼비츠, 팬톤,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