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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에 컬러 한 방울!

미니멀리즘에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패션 트렌드를 살펴보자. 이를 반영하여 데일리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어보는 건 어떨까?

On May 29, 2024

“90년대를 강타한 미니멀리즘 룩은 2024년에도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심플함과 절제미가 매력적인 미니멀리즘 룩은 현대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인트를 담고있다. 이 중에서도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미니멀리즘 패션 트렌드를 찾아보았다.”

# RED, YELLOW, BLUE


언제나 사랑받는 “ RED ”

최근 빠른 변화로 인해 지친 사람들은 베이직한 삶을 추구한다. 기본에 충실한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면서, 패션계에도 기본에 충실한 미니멀리즘에 관심도가 급상승하였다.
패션 디자이너 또한 미니멀리즘으로 심플한 디자인 요소에 다양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서 새로움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언컨대 레드는 빠질 수 없는 컬러로 뽑히고 있다.

BALLY 2024 SS Ready To Wear

BALLY 2024 SS Ready To Wear

BALLY 2024 SS Ready To Wear

  Givenchy 2024 SS Ready To Wear

Givenchy 2024 SS Ready To Wear

Givenchy 2024 SS Ready To Wear

2024년 S/S 미니멀리즘을 새롭게 선보일 RED

2024년 유혹의 컬러 “ 레드 ” 가 또 한 번 트렌드 컬러로 선정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파스텔 컬러가 새롭게 조명되었지만, 레드는 여전히 순도 높고 강렬한 컬러로서 패션에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역할로 자리매김하고있다.

특히 Bally, Givenchy는 2024년 S/S컬렉션에서 레드 포인트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레드는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 분산 효과를 활용해 패션 조화를 시도하고 있기에, 레드의 쓰임은 더욱 더 빛을 발해왔다. 이는 패션 트렌드로 꼽히는 “ 팬츠리스 룩 ”, “ 마이크로 쇼츠 “를 통해서 주목 받았다고 보여진다.

이를 기반으로 레드와 조화를 이루어 새롭게 탄생된 미니멀리즘 룩을 찾아볼 수 있다.

3 / 10

DOLCE & GABBANA

레드를 만나 새로워진 미니멀리즘 룩을 일상 속으로

레드 컬러는 소재 차이나 채도의 정도에 따라서 스타일링의 무드를 변화시켜 준다.
레드 색감으로도 충분히 포인트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지나치게 활용하면 미니멀리즘의 무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레드만의 강렬함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가벼운 악세사리를 활용해서 포인트를 주면 베이직한 미니멀리즘 패션에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각광받는 “ YELLOW ”

버터옐로우 컬러가 팬톤 2024년 올해의 컬러로 지정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옐로우 컬러에 주목하고 있다. 옐로우는 따뜻하고 산뜻한 느낌의 컬러이지만, 의외로 심플한 미니멀리즘 룩과 매치하면 꾸안꾸 분위기를 연출될 수 있다.
요즘 핫한 미니멀리즘 룩에 옐로우 컬러를 첨가해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MSGM 24 F/W

MSGM 24 F/W

MSGM 24 F/W

   FENDI 24 F/W

FENDI 24 F/W

FENDI 24 F/W

옐로우, 미니멀룩에 녹여내기

옐로우는 어떤 컬러와 믹스 매치해야 잘 어울릴까?

옐로우가 영하고 튀는 색감이란 편견은 NO! 좁은 면적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도해본다면 오히려 다양한 컬러와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SGM의 2024년 F/W컬렉션을 보면 브라운 톤의 포멀한 코트와 옐로우 컬러의 장갑을 통해 포인트를 주었다. 웜한 색상의 코디와 옐로우 포인트의 조합은 톤온톤 스타일로 이질감없는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며, 밝은 명도의 노란색은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미니멀룩에 방점을 찍어준다.

더불어 FENDI의 심플한 레이어드 원피스의 컬러조합을 살펴보자. 블랙을 메인 컬러로 한 미니멀 코디에 노란색의 이너를 살짝 노출했다. 그레이빛의 무채색으로 블랙-옐로우의 대비감을 중화시켜주어 럭셔리 하면서도 산뜻한 코디를 완성시켰다.

3 / 10

JIL SANDER

꾸안꾸 러버인 당신, 이 아이템들 중 하나쯤 가져줘야지!

JIL SANDER의 부드러운 색감의 버터옐로우 빛 미니백은 어떨까? 옐로우 컬러는 다소 디테일이 생략되고 무심해 보일 수 있는 미니멀리즘 패션도 포근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해준다. 생기 넘치는 노란 색감에 캐주얼한 무드를 더한 빅백으로 실용성까지 챙겨보자.
수납공간과 패션 센스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레이 미니멀룩에 옐로우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더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도회적인 미니멀리즘 코디에 스포티함 한 스푼. 꾸안꾸룩으로 제격이다!


차가운 도시남녀들의 “ BLUE ”

블루 컬러는 2024년 S/S 컬렉션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이처럼 많은 브랜드들이 블루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블루는 특히 미니멀리즘 룩을 스타일링 할 때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활용 예시를 살펴보자.

 PROENZA SCHOULER 24 S/S

PROENZA SCHOULER 24 S/S

PROENZA SCHOULER 24 S/S

MIUMIU 24 F/W

MIUMIU 24 F/W

MIUMIU 24 F/W

채도에 따라 달라지는 블루포인트

올해 떠오르는 미니멀리즘 룩이라고 한다면 오버핏 재킷을 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꼭 자켓이 아니더라도 채도가 낮은 블루 컬러를 상의나 하의에 매치하는 방법도 좋다.

고채도의 블루 컬러는 레이어드를 활용해서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보자.
오른쪽 미우미우 패션쇼는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그레이 셋업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 센스 있는 미니멀리즘 룩을 완성했다.

따라서 블루는 채도에 따라 다르게 활용하면 미니멀리즘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3 / 10

Hermès

옷은 무채색이어도 가방만은!

미니멀리즘 룩을 즐기는 사람들의 가방은 주로 베이직하다. 또한 이들은 브랜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로고플레이가 적은 가방을 선호한다.

하지만 가방의 컬러만 블루 포인트를 사용한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미니멀리즘의 심플함을 챙길 수 있다. 특히 데님 소재를 활용한 BOTTEGA VENETA의 가방은 레트로 하면서도 심플하게 코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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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에디터
곽준영, 강다연, 김나연, 김승현, 김의현, 김지윤, 박다슬
사진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PINTEREST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곽준영, 강다연, 김나연, 김승현, 김의현, 김지윤, 박다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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