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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말하는 등산 발목 손상 예방법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발목을 삐거나 접질려 발생하는 ‘발목염좌’ 환자가 급증한다. 발목염좌는 치료 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재발하기도 쉽다.

On May 06, 2024

성기선 교수의  ‘등산 중  발목 손상 예방 TIP’

성기선 교수의 ‘등산 중 발목 손상 예방 TIP’

평소 다리 근력 운동, 유연성 증진 운동, 균형감각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또 등산 시작 전 종아리근육,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비골근(종아리 바깥 근육)을 최소 10분 이상 충분히 스트레칭한다.

산에서 내려올 때 무릎이 아픈 사람이 있는데 중년 이하 연령대라면 대부분 관절연골이 아니라 무릎 근처에 부착된 근육, 힘줄이 문제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중등도 이상 난도의 등산일 때는 튼튼한 스틱 사용을 권장한다. 발목 주위에 테이핑을 하거나 발목 아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등산 코스가 암릉인지 계곡인지 지형 특성에 맞춰 적절한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도 권장한다. 특히 신발의 밑창 종류별 장단점을 알고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 상태와 장비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점차 난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CREDIT INFO
에디터
이해나(헬스조선 의학전문기자)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도움말
성기선(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2024년 05월호
2024년 05월호
에디터
이해나(헬스조선 의학전문기자)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도움말
성기선(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