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배드민턴에 진심이에요!
함께 배드민턴 치는 부부, 이영국♡배효성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됐나요?
함께 배드민턴 운동을 시작한 지 2년째입니다. 연애할 때도 데이트 겸 종종 함께 배드민턴을 쳤는데, 결혼 후에는 클럽에도 가입하고 레슨도 받으면서 운동 삼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어떤 계기로 함께 운동을 하게 됐나요?
저는 배드민턴을 친 지 10년이 넘었고, 제 권유로 아내도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배드민턴을 선택한 건, 빠른 속도로 경기가 진행돼 몰입하며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고, 코트 안에서 많이 움직이는 만큼 운동 효과 또한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달라진 것이 있을까요?
함께 아침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 부지런해진 것은 물론 오후 시간대의 활력 또한 높아졌어요. 또한 체력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부부 관계예요. 함께 운동을 하며 나누는 대화가 많아졌고,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죠. 더불어 장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어떤 사람이 배드민턴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저희처럼 부부 또는 연인이 함께 배드민턴을 시작하면 건강과 함께 사랑도 더 깊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인간관계를 넓히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배드민턴은 연령대가 다양하고, 스포츠 클럽도 많은 편이에요. 많은 사람과 함께 운동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원한다면 배드민턴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