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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 & 밥차 선물로 보는 스타 의외의 인맥

유승호 X 방탄소년단 진, 고두심 X 아이유. 서포트 트럭 선물로 보는 연예인 의외의 인맥.

On July 05, 2020

연예인들의 응원 문화로 자리 잡은 트럭 서포트. 친한 지인이자 동료에게 커피차 또는 밥차 선물을 통해 촬영 현장을 응원하는 것으로 연예인들 인맥관리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SNS 인증샷을 통해 트럭 서포트를 보내준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연예인이 늘어나면서 연예계 인맥 또한 동시에 공개되는 상황. 상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조합으로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한 연예계 대표 인맥엔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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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X 아이유

배우 고두심이 난생처음 커피차를 인증했다. 보낸이는 바로 가수 아이유.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모녀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 셈. 영화 제작사 명필름에서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아이유가 보낸 깜짝 조공(연예인에게 간식 또는 선물을 보내는 것)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두심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 이에 고두심 또한 아이유의 새 영화 <드림> 촬영장에 '우리 지은이 엄마가 사랑한다♥' 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와 함께 간식차를 선물하기도. 잘 둔 딸 아이유 덕에 난생처음 '커피차'를 경험한 고두심을 상상하니 절로 훈훈한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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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X 방탄소년단 진

'대배우'와 '월드스타'의 의외의 친분이 화제다. 주인공은 유승호와 방탄소년단 멤버 진. 방영 종료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 중인 유승호에게 진이 커피차를 선물하며 두 사람의 친분이 세상에 드러났다. 유승호는 인스타그램에 '월드스타 진님. 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대배우 유승호 올림 :)'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으며, 해당 사진엔 '대배우님께 월드스타가 바칩니다.'라는 진의 위트있는 플래카드 문구가 등장한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인연인지 유추할순 없으나 두 사람의 훈훈한 친분에 누리꾼 또한 '대환영'이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는 중! 조금만 더 기다리면 두 사람의 투샷을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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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X 김혜수

천우희가 다시 한 번 더 김혜수와의 인맥을 증명했다. 김혜수가 천우희의 새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것.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최고♥' 글과 함께 김혜수가 보낸 커피차의 인증을 동영상으로 남겼다. 영상의 말미에 등장한 천우희는 "선배님 잘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보여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관계성은 천우희가 과거 한 방송에 나와 김혜수, 엄정화와 소모임을 가진다고 밝히면서 드러났고누리꾼들로 하여금 대배우의 사모임이라며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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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X 이정재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하 '더 킹')의 히어로 이민호가 이정재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연예계 인맥왕 이정재는 한때 이민호에게 관심이 간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영화 <인천 상륙작전> VIP 시사회에 이민호를 초대하면서 본격적인 친분을 과시했다. 3년간의 공백 끝에 SBS 드라마 <더 킹>으로 컴백한 이민호에게 자신이 출연한 영화 <관상>의 명대사 '왕이 될 상인가'를 인용한 센스 있는 응원의 문구가 적힌 커피차를 보내 변함없는 우정을 증명하기도. 이정재의 트럭 서포트에 이민호는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트럭 서포트의 최다 인증 연예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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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이유가 연예계 인맥왕을 인증했다. 이준기, 송혜교, 김수현, 고두심 등 톱스타를 포함해 수많은 팬들이 아이유의 촬영 현장에 밥차 또는 선물차를 보낸 것. 아이유의 서포트 트럭 릴레이 인증은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 촬영 현장에서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아이유와 친분이 있는 김이나는 인스타에 '너한테 커피차 보내려면 번호표 뽑아야겠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들어간 아이유의 새 영화 <드림>촬영 현장에도 수많은 절친들의 커피차 서포트가 이어지고 있는 중! 아이유가 인맥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 역시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수 많은 동료 연예인들에게 커피차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아이유에게 돌아온 동료 연예인들의 고마움이 트럭 서포트와 함께 그녀의 영화 촬영 현장을 빛내고 있다.

 

 

CREDIT INFO
에디터
김성아
사진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명필름 인스타그램,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포스트,
월간 우먼센스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김성아
사진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명필름 인스타그램,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포스트,
월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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