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요즘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뉴트로 열풍은 리빙 시장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내년 트렌드를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도 다시 한 번 뉴트로를 언급했다. 오래된 공간을 그대로 살린 재생 건축 공간이 인기를 얻고, 모더니즘의 상징인 바우하우스의 전시와 영화가 차례로 열리는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도 뉴트로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꽃무늬 벽지와 커튼처럼 과장되고 화려한 패턴의 리빙 소품,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빨강·노랑·파랑 컬러의 가구,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하며 여전히 사랑받는 디자인 가구 등 우리 집에도 '뉴트로 갬성'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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