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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0년 봄 여름 패션 트렌드

트렌드세터라면 꼭 기억해야 할 서울 패션 위크를 뜨겁게 달군 6가지 트렌드.

On December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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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IE

BOURIE

  • BOURIEBOURIE
  • KYE KYE
  • GREEDILOUSGREEDILOUS
  • LIELIE
  • DEW E DEW EDEW E DEW E
  • GREEDILOUSGREEDILOUS
  • LLEELLEE
  • BIG PARKBIG PARK

COLOR CRUSH

쓸쓸하고 스산한 계절에 작별을 고하는 듯 컬러풀한 아이템이 런웨이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였다. 브랜드마다 컬러를 해석하는 방식도 각양각색. 상·하의 컬러를 통일한 비비드한 셋업 슈트부터 세련된 톤온톤 스타일링, 보색 대비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등 봄 햇살만큼 화사한 컬러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PUFFY SLEEVES

어깨와 소매를 한껏 부풀린 레트로 무드의 과장된 소매의 인기는 다가올 봄여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둥글게 볼륨을 살린 '공주풍' 라인부터 아래로 늘어지는 우아한 퍼프, 프릴이나 셔링 장식의 여성스러운 디자인, 봉긋한 어깨 아래로는 직선적인 커팅을 더해 독특한 느낌의 슬리브까지, 변화무쌍한 실루엣으로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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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IE

THE NEW TRENCH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는 옷장 속에 하나쯤 구비해두면 실패 확률 없는 에센셜 아이템. 일찌감치 파리, 밀라노 등 전 세계 S/S 컬렉션에서 쏟아진 트렌치코트 열풍을 타고 서울 패션 위크에서도 많은 디자이너가 뉴 시즌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다. 감미로운 컬러, 새로운 소재, 신선한 디테일이 어우러져 꽤나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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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TORIES

S/S 시즌을 위해 딱 한 가지 아이템만 사야 한다면 단연 쇼츠여야 한다. 아찔한 마이크로 쇼츠부터 클래식한 니렝스 쇼츠, 경쾌한 턴업 쇼츠와 시크한 버뮤다팬츠 등 다채로운 길이와 디자인, 한계 따위는 없을 것 같은 자유로운 소재 사용으로 그야말로 쇼츠의 춘추전국시대를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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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ANN YOO HYE JIN

BLACK EDGE

다른 컬러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블랙 성애자'들이 환영할 트렌드가 돌아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깔맞춤한 '올 블랙' 패션이 런웨이를 시크하게 장악했기 때문. 레이스와 가죽 등 극명하게 대비되는 소재를 활용한 블랙 고스 스타일부터 미니멀한 실루엣의 모던 룩까지, 브랜드별로 무드는 각기 달라도 '블랙 카리스마'로 대동단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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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

VINTAGE DENIM

다가올 S/S 시즌에는 옷장 속 낡고 헤진 데님을 모조리 꺼내봐도 좋겠다. 자연스럽게 바랜 듯 은은한 워싱 데님부터 다양한 데님 소재를 자르고, 붙이고, 더해 재탄생한 콜라주 스타일의 패치워크·리메이크 데님부터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의 디스트로이드 데님까지. 복고 감성 가득한 다양한 빈티지 데님이 런웨이를 물들였다.

CREDIT INFO
에디터
정소나
사진제공
각 브랜드, 베누 스튜디오
어시스트
하나라
2019년 12월호
2019년 12월호
에디터
정소나
사진제공
각 브랜드, 베누 스튜디오
어시스트
하나라